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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발랄함 / 마이페이스 / 의리파

 

"내가 작으면 네가 꿇어야지."

밝고 경쾌한 성격. 어느 때나 긍정적이다. 배려와 겸손함의 미덕을 몸소 가르쳐주는 눈높이선생님. 예의를 중시하고, 자존심도 강한 편이다. 약간의 마이페이스 기질과 어우러져 때로 고집불통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대화가 안통하는 타입은 아니다.

 

“내가 강한게 아니라, 너네가 별거 아닌거야.”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에 지극히 주관적인 사고방식이 불러온 지옥의 아가리파이터. 따지고 보면 다 맞는 말이지만 생각이 필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말로 쏟아지는 직설적인 말투 탓에 자주 주위 사람과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 스스로 악의는 없다지만, 상황이 악화되었을때 부러 정정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걸려오는 시비도 막지 않는다. 어차피 내가 이겨.

 

“내껀 내가 지켜야지.”

동료를 소중히하며 소유욕도 강하다. 쉽게 정을 붙이진 않지만 한번 제 편이라 생각하면 절대로 의리를 져버리지 않는 의리파. 어떤 난관이라도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망설임 없이 앞에 나설 것이다. 사방신이란 직위에 대한 사명감도 깊은 편으로, 황룡을 지키는 의무에 대한 책임감과 의지가 강하다.

 

 

기타 : 현 사방신의 주작. 결속을 맺은지도 오래되었으나 사방신으로서 활동한 경력도 상당히 오래되었다.

 

주작가문의 직계혈통 출신이며, 현재는 계승권을 박탈당한 방계. 여전히 직계 혈족들과도 인연이 있는듯 하다. 가끔 휴일엔 본가로 돌아가는 편. 다만 예지력이 계승되는 직계 주작이 어째서 가문을 나와 사방신이 되었는지는 가문의 누구도 알지 못한다.

 

특기는 주작가문 답게 자수와 바느질. 본인도 이런저런 장식을 만드는걸 좋아해서 다양한 옷을 만들거나 좋아하는 비단에 화려한 자수를 놓는 것을 즐긴다.

 

소지품 : 넓은 소매 안에서는 각종 주전부리가 계속해서 나온다. 가끔 어린이용 장난감이나 실로 장식된 오색비단공, 리본장식이나 비단끈이 나오기도 한다. 작은 몸에 아무리 넉넉한 옷소매라지만 어떻게 계속해서 물건이 줄줄이 나오는지가 의문.

결속 : 탈주하고싶조[아한, 청랑, 나비, 초단] - 현 사방신

 

관계 : .사방신

청랑 : 아가는 건방져. 그리고, 위험한 아이야.

나비 : 내 전용 발판! 누가 우리 나비 괴롭히니? 구름으로 먼지날 때까지 맞고싶니?

초단 : 내가 꼬셨어. 좀 귀찮지만 착한아이야. 내 얼굴 너무 좋아한다니까?

​회 : 주작아가가 운유관 도복에 관심을 갖기에 운유관에 대해 알려준적이 있다.

한린: 운유관에서 애용하는 전용발판2

​라이라: 나는 되는데 쟤는 왜 못할까? 제자로 둔적 없지만 귀여운 아이.

​담운: 주전부리 상납 및 아한을위한 매운맛과자 개발(?)

이름/한문 : 아한/亞悍

 

가문 : 주작

 

성별 : 여

 

나이(외관/실제나이) : 겉보기엔 이제 갓 성년이나 넘겼을까 싶은 어린아이. 실제 나이는 본인이 밝히는 일이 없어 미상. 그러나 평소 주고받는 언사로 추정하건데 사방신 중에서도 연배가 적지 않은 것 같다.

 

: 138.9cm

 

외형 : 선명하게 붉은 머리카락은 칼로 베어낸듯 깔끔하게 자른 단발. 동그란 얼굴에 오밀조밀하게 들어찬 이목구비. 두 눈은 밤에도 빛을 잃지않는 선명한 금빛이며, 눈꼬리가 살짝 치켜올라간 고양이상. 얼핏 까다로워보이는 인상이지만 입가에 사라지지 않는 미소가 분위기를 훨씬 밝게 만든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야말로 전신이 타오르는 불꽃이라 주장하는 듯 강렬한 색채를 가지고 있다. 도복은 제멋대로 재단하여 새로 디자인했다. 누구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

“내가 작으면 너희가 꿇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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