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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사교적. 사소한 이야깃거리를 느긋하게 나누는 시간을 좋아하며, 상대의 소소한 변화나 습관들을 잘 눈치챈다. 섬세한 성격은 몸짓에도 나타나 움직임이 나긋하고 조용하다. 유한 말투로 대화를 나누는 그는 좋은 청자이자 화자였다.

 

헌신적. 다소 고지식해 보이는 면과 함께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헌신적이다. 스스로를 낮추거나 희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에게 필요한 도움을 건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감성적. 침착한 눈으로 상대와 시선을 맞추고,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한편 진지하게 응원과 공감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는 아름다운 그림과 음악,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것들에서 쉽게 기쁨을 느끼곤 했다. 

 

기타 : 현무 가문의 방계. 본래 천제의 궁에서 영혼들의 윤회를 관리하는 일을 하려 했던 직계 자손이나, 자유로운 운신과 출가를 바랬기 때문에 스스로 계승을 사양하고 운유관에 입관했다.

그동안 가문 안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받아왔고 스스로도 다양한 것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컸기 때문에 이런저런 잡기에 능하다.

차 마시는 것을 즐기며, 본인이 굉장한 차 수집가이기도 하다. 지금은 스스로가 풍족한 차 마시는 시간을 누리고 싶어 이런저런 다과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소지품 : 약 1m 정도 길이의 지팡이. 속에 60cm정도의 얇고 가벼운 검이 숨겨져 있다. 

결속: 고기최고조-[진, 초하, 초유, 담운]

관계:

아한-주전부리 상납 및 아한을위한 매운맛과자 개발(?)

인연- 어릴적 친구. 담운의 집에 연이 자주 놀러가 가야금연주를 듣곤 했다.

​화운- 담운이는 차를, 화운이는 화과를 가져와서 종종 다과시간을 즐긴다.

“하늘이 맑고, 당신의 눈도 맑네요.”

이름/한문 : 담운/淡雲

 

가문 : 현무

성별 : 남성

나이(외관/실제나이) : 18세/246세

키: 182cm

외형 :

은빛 깃털같은 머리카락이 길게 늘어져 등허리를 덮고, 긴 앞머리를 쓸어넘겼으나 머리카락이 약간 흘러내렸다. 얇은 눈썹은 온화한 선을 그리고 연보라색 화장을 한 눈매는 순하게 쳐져 다정한 인상을 주었다. 뚜렷한 쌍커풀 아래 밝은 하늘색 눈을 휘어 웃는 얼굴을 하고있다.

 

단정한 정복에 겉옷을 개조한 짦은 망토를 걸치고 있으며, 자세를 바로 하고 있을때는 망토 아래로 감춰지지만 늘 검은색 지팡이를 들고 다닌다. 손잡이에 바를 정자가 새겨진 검이 수납되어 있으며 주로 그 아랫부분을 쥐어 든다.

(조G(jo_G0502)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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